봉동초등학교(교장 이봉로)에서는 2010년 특허청으로부터 전라북도지역거점 발명교실로 선정되어 2011년도에 이어 지난 9일 도내 초중고등학생 92팀으로 구성된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2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전북예선대회”를 개최하였다. 전라북도교육청 및 한국발명진흥회 후원, 특허청, 삼성전자 주최로 열린 이번 “2012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전북 지역예선 ”은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7명을 한 팀으로 구성하고, 도전과제 Ⅰ,Ⅱ,Ⅲ 중 한 과제를 선택하여 문제해결과정을 공연으로 표현하는 문제와 즉석에서 주어진 도전과제별 과학․기술유형의 문제를 비공개로 해결하여 팀간의 협동심과 고도의 표현력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시상은 도전과제별 초, 중, 고로 나누어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2팀을 선정해 전라북도교육감상을 각각 수여하고, 장려상 3팀은 전북발명인재육성협의회장상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7팀에게는 2012.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 본선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봉로 교장은 "본교는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창작표현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대회와 행사를 개최하여 창의발명 꿈나무 발굴 육성 및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줌으로써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창의성 있는 창의발명인재를 육성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