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완주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성황리 마무리“완주 학생들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의 장 마련” ○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난희)이 주최한 『2025. 완주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지난 7월 11일, 1개월여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완주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총 1,009명, 85개 팀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축구, 농구, 배드민턴, 피구, 풋살, 빅발리볼 등 6개 종목에서 리그전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되었고, 일부 종목은 참가팀 수에 따라 교류전으로 대체되었다. 대회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은 한 달 가까운 기간 동안 열정과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경기에 임했으며, 도교육감배 출전권이 부여되는 만큼 경쟁 또한 치열했다.○ 특히 배드민턴 종목은 총 초중고 13개 학교가 참가해 리그로 운영되었으며, 초등부 풋살은 남자 13개 팀, 여자 6개 팀이 출전해 예선 리그 후 토너먼트로 치러졌으며, 많은 학부모가 대회장을 찾아 응원과 환호를 보내주었다.○ 축구 대회에 참가한 상관중학교 학생은 “결승에서 아쉽게 졌지만, 팀 친구들과 함께 훈련하고 경기를 준비했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휘슬이 울리고 속상했지만 서로 위로하며 더 끈끈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사로 참여한 이서초등학교 교사는 “아이들이 평소보다 더 책임감 있게 움직였고, 규칙과 질서를 스스로 지키며 경기장 안팎에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스포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협력과 배려를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학생 스스로 준비하고 함께 뛰며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장이 되었다. 완주교육지원청 김난희 교육장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과 협업 역량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학생이 중심이 되는 건강한 체육 문화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난희)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6월 24일(화)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유, 초,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진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유아부터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의 학부모, 그리고 관내 학교 특수학급 담당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진학과 관련된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하는 자리였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완주 지역 내 진학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직접 학교를 방문해 상담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진학을 고민 중인 여러 학교의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둔 학부모 입장에서 꼭 필요한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 김난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정확하고 유익한 진학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진학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입학 후 원활한 학교 적응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