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난희)에서는 지난 11월 21일(목)요일 관내 원어민영어보조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정읍동초등학교 이주나 교사가 한국에서 가르치기: 예상밖의 즐거운 일들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문화와 예절에 대해 강의를 해주었고 임실영어체험센터 Rachel Byrne 강사가 영어과 게임 및 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강의하여 2년 이하의 저경력 교사가 많은 관내 원어민영어보조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상호 협의회 시간을 통해 기존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신규 원어민영어보조교사간 멘토 멘티 연결을 통해 한국생활 정착, 학교 적응, 수업 내용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왔다.

완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영어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원어민영어보조교사들의 의견을 듣고 사업에 반영하려고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