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난희)은 지난 1월10일(수) ~ 16(화)까지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 4층 학력지원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 중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 문해력 캠프를 실시하고, 1월15일(월) ~ 1월19일(금)까지 완주 창의예술 미래공간 꿈이공에서 관내 중, 고등학생 중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중등 문해력 캠프를 실시하였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튼튼, 탄탄, 쑥쑥' 초등 문해력 캠프에서는 학력지원센터 초등 파견교사와 함께 그림책을 활용하여 '맞춤형 읽기 지도'와 '사회성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책 놀이 활동', '그림책 따라 읽고 함께 쓰기'를 통한 문해력 향상 교실을 운영하였다.

중학생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학력 쑥쑥' 중등 문해력 캠프에서는 완주교육협력지구 열손가락 책임교육지원단 강사와 함께 국어(국어 문해력 학습과 문해력을 높이는 국어 학습 코칭), 수학(수학에서 필요한 문해력과 수학 학습 코칭), 영어(기초 어휘 학습과 영어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학습 코칭)의 프로그램을 통해 문해력과 각 과목별 학습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의 학부모는 '조금이나마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신청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아이가 좋아했고 하루하루 배워오는 내용을 아이와 함께 집에서 이야기하며 웃음꽃을 피울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좋은 경험을 만들어준 완주학력지원센터에 감사하고 다음에 또 캠프가 진행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캠프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 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기초학력향상에 대한 공교육의 책무성을 가지고 끊임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