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미옥)은 지난 4월 20일(목)부터 6월 22일(목)까지 5회기에 걸쳐 초등교사 25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초등한글책임교육 기본연수’를 진행하였다.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발생하는 한글 미해득 학생 대상 지도는 교사의 전문적인 역량이 필요하기에, 1회성 강의보다는 직접 사례를 나누고 연구하는 형식으로 연수를 운영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늘 학급에서 해오던 보충 지도이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더 책임감을 갖고 신경을 써서 지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처음 한글 지도를 시작할 때는 하얀 도화지에서 시작하는 기분이라 막막하고 답답하기도 했지만, 여러 선생님의 조언을 통해 조급해하지 않고 여유를 가지고 지도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우리교육지원청은 한글교육의 책무성을 가지고 지원방법을 모색하여 학교현장을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