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미옥)은 10월 12일~13일 이틀간 관내 학교장, 교감 및 행정실장 중 신청자 5팀 총 65명을 대상으로 완주군에 위치한 모악산도립공원에서 청렴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반복적인 전달 위주의 연수를 탈피하여 우리 선조들의 심신수련 명상법을 기반으로 숲명상으로 진행되었다.

명상전문가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자연과 교감하면서 자연의 소리에서 정신적 안정감을 찾고 생활 속 스트레스를 잊고 마음치유를 통해 청렴의식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3시간 동안의 숲명상을 통해 “자연이 된 듯 편안하다”, “감사한 마음이 올라온다”, “모든 사람이 웃는 상상 명상을 하니 기분이 행복해진다”, “자체가 힐링이다” 등 참가자들의 많은 나눔에서 보여주듯이 숲명상 자체가 근본적으로 자신의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청렴역량강화 연수가 되었다

장미옥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정립하고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가 무엇인지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또한 이번 숲명상을 기점으로 코로나19 등 앞으로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시대에, 기존 연수와 더불어 방법의 다양성을 접목하여 미래교육을 이끌어갈 구성원들의 ‘인성지능’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