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교육지원청 역량강화 연수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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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1.05.21 | 조회수 | 16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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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숙자)은 2021 완주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코로나 19 예방 및 감염 전파 차단을 위한 개인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되었는데,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연수 목적에 대해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전연수를 시작으로 5.11.(화)에 삼례 지역, 5.12.(수)에 소양 지역, 5.13.(목) 고산 지역, 5.14(금) 상관지역의 풀뿌리교육지원센터와 진로체험처 탐방을 실시하였다.
연수 첫날인 5.11.(화)에는 (구)삼례중학교 자리에 위치한 완주소셜굿즈를 방문하였는데 로컬푸드를 비롯한 완주형 사회적경제정책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농촌은 물론 도시공동체를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완주의 비전에 공감하고 마을과 교육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5.12.(수) 방문한 소양 풀뿌리교육지원센터는 지역의 초중학교의 학기중 방과후 과정과 토요 방과후, 방학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 학교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추후 학교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꿈길 진로체험처인 황금연못에서 전통음식 체험을 한 후 복합문화공간인 산속등대 미술관을 방문하였는데 코로나로 인한 진로체험 학생 수 감소에 따른 마을기관의 어려움을 듣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5.13.(목) 방문한 고산 풀뿌리교육지원센터는 완주지역에서 제일 먼저 생긴 풀뿌리교육기관으로 현재 삼우초, 고산초 고산중의 방과후 과정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 다양한 방법으로 고산 지역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고산청소년센터 '고래'는 '고산의 미래'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지역 청소년의 쉼터이자 자치공간으로 북카페, 놀이공간, 노래방 시설 등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시설이 곳곳에 만들어져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지해 주어야 할 것이다.
5.14.(금)에는 상관지역에 위치한 진로직업체험처 '꿈꾸는 아이'를 방문하였다. 교육부 꿈길에 등재된 체험기관으로 뮤지컬, 뷰티 스타일러, 목공예, 로봇 코딩 등 농어촌 소규모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34개의 진로직업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코로나 이후 진로체험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자체의 홍보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연수를 마친 후 모둠별로 연수결과 보고서를 작성하고 공유하여 우리 지역의 마을교육생태계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업무에 대한 효능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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