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박숙자)에서 2020.10.14.(수)에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연 1회, 1시간 이상 의무 교육이 되면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공연진행은 여러 방송에서도 나왔던  세계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 한빛 챔버오세스트라단이 맡았다.

시각장애인들에게 불가능 할 것 같았던 연주 및 합주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사회적 인식 향상의 내실있는 직장 내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공연을 의뢰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은 유투브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했다.

빛예술단 측에서 공연장을 빌려 공연을 하고 유튜브 스트리밍 생중계 비대면으로 진행하되 이 교육에 참석하는 완주교육청 직원들은 공연을 보며 실시간 채팅으로 의견을 공유했다. 시각장애인들의 오케스트라 연주, 시각장애인의 솔로 곡들은 가을이라는 계절과 함께   직원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와 음악을 통해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장애를 극복한 연주를 통해 그들의 삶의 의미, 가치를 공유하며 그들을 지지해줄 수 있겠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준비하는 과정을 지켜본 박숙자 교육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통해서라도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이루어져 직원들에게 보편적 인권문화를 확산시키고 시각장애인 연주하는 모습을 실시간 생중계로 지켜보면서 직원들과 음악으로 쌍방향 소통을 하게 되어서 영광이었다는 말을 전하며 이 시간을 통해 장애이해 문화조성 및 더불어 마음치유와 회복의 시간,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향상의 내실있는 직장내 장애이해교육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