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숙자)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3차에 걸친 개학 연기와 단계적 온라인 개학을 맞아 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3월 9일(월)부터 4월 7일(화)까지 5차에 걸쳐 교장, 교감, 교무부장, 원격수업관리위원을 대상으로 한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1차 협의회는 3월 24일(화) 교무부장을 대상으로 하여 개학 연기에 따른 학습 지원 상황과 완주 관내 학사일정 조정하였다. 다음 협의회는 3월 24일(화), 오전에는 교감선생님과 오후에는 연구부장을 대상으로 하여 교육과정 운영 모니터링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진행하였다. 5주 개학 연기에 따른 학사 일정 조정과 소통형 학습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학 연기 상황에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당부하는 생활교육 연수가 4월 6일(월) 교장 및 교감선생님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연수 후 온라인 개학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상황을 공유하며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학교 의견을 청취하는 회의를 진행하였다. 5차 협의회는 교무부장과 원격수업관리위원을 대상으로 하여 처음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개학 준비 상황에 대해 공유하면서 안정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완주교육지원청은 코로나 19라는 초유의 위기 상황에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집단지성의 장을 마련하여 교원들이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한 노력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