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2017. 9. 8.(금) 오전 10시, 2층 소회의실에서 2017 로컬에듀 책임교육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사례회의는 2017 책임교육지원단으로 위촉된 지원단 10명과 교육지원과장(이인엽) 담당장학사(황수지) 및 담당자가 참석했다.

 책임교육은 관내 중학교 학생 중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 중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을 중심으로 주 2회(총 4시간)씩 지원되는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이다. 2017년에는 17명(7교)의 학생이 선정되어 지난 3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특히 여름 방학중에는 책임교육에 참여한 학생 및 지원단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실시하기도 했다.

 책임교육 사례회의는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지원단이 참석해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지도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매월 2회씩 실시된다. 이번에 열린 사례회의(2017.9.8.)는 2학기 시작을 알리는 사례회의로 지난 학기 활동을 돌아보고 2학기 활동 계획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과장(이인엽)은 지원단을 대상으로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2017년 로컬에듀 책임교육은 당해 11월까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