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화재 대피훈련 시범학교 운영

시범운영일 :  2011년 4월 27일 10:30

시범학교명 :  완주 삼례초등학교

시범운영 참관교 :  완주관내 유,초,학교 재난대응 훈련 담당자

제목 : 완주교육지원청, 재난대응에 능동적 '대피 훈련'

         - 재난현장과 유사한 가상 상황훈련,

                          현장중심 훈련 실시로 재난대응 적응력 향상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문채룡)은 2011.04.27(수) 가까운 나라 일본의 지진피해 상황을 목도하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재난대응력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완주관내 학교 중 1교를 지진화재 대피훈련 시범학교로 선정해 실질적인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 번 훈련은 유관기관 및 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동참해 시나리오에 의거 재난현장과 유사한 가상 상황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화재대피․문서반출․화재진압 시범 및 학생들의 시연을 통해 실질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훈련 전 과정을 완주 관내 유초중학교 재난대응 훈련 담당자가 참관할 수 있게 하여 5월 4일(수)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지진화재 대피훈련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인 훈련이었다.

  문채룡 교육장은 이번 시범훈련으로 재난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취약분야 실제훈련으로 현장 대응력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완주관내 유초중학교 재난대응 훈련담당자들은 참관을 통해 훈련 과정 중 잘된 점은 수용하고 미비점에 대해선 수정․보완 계획을 세움으로써 앞으로 실시할 실제 훈련에 적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시범참관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유용한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문채룡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일본 대지진 이후 과거 어느 때 보다 재난의 위험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있는 상황에서 실시되는 훈련이므로,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하고 이런 훈련이 밑거름이 되어 언제 닥칠지 모를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재난 대응력 제고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