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인성교육에 대한 학교측 방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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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신성하 | 등록일 | 18.12.23 | 조회수 | 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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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학교 인성교육에 대해서 좋은 의견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조언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전주북일초에서도 전교어린회에서 매학기마다 지역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학교 주변 요양병원을 찾아 학생들이 준비한 악기연주, 춤, 노래,태권도 공연, 사물놀이 등을 공연하고 선물도 전달하며 건강하시라고 마음을 표현합니다. 또한 알뜰시장을 열어 여기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과 친구들 돕고 있답니다. 더불어사는 사회. 소외될수 있는 이들과의 만남의 시간 다둥이 아빠입니다. 내년엔 셋째가 입학을 하여 초등학생이 세명이 됩니다. 아이들이 자라가며 점점 인성에 대한 가르침이 얼마나 중요하고 더 절실한지를 피부로 느끼는 한해한해입니다. 아이들이 자신만을 알고 자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소중하듯 다른 누군가를 배려하는 마음. 그 마음을 직접 표현할수 있는 사회적 약자를 향해 한걸음 발걸음을 내딛어 볼수 있는 실질적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시간. 실질적으로 모 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이 학년별 장기를 준비하여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학년별 장기자랑을 보여주고 학생들이 장터를 통해 마련한 약간의 금액을 모아 함께먹을 먹거리를 준비해와서 함께나눠 먹으며 장애인들의 어깨를 주물러주기도하고.. 서로를 함께 바라볼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지는걸 봤습니다. 이 학교는 이런 교육을 3년이상 해왔고. 3년간 계속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 장애인들을 보고 긴장하고 두려워하며 움츠렸던 모습들이 어느샌가 자연스럽게 웃으며 다가오는 모습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런 형 누나들을 보는 동생들도 자연스럽게 장애인들을 향해 다가설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참 귀하고 꼭 필요한 그런 시간들 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이런시간들을 가질수 있도록 학교측에서 프로그램을 편성해서 아이들의 인성을 위해 시간,예산..등을 배려해주시는건 어떨까요? 어려서부터 타인에 대한 배려를 배운 아이들은 더 성숙하고 겸손한 모습으로 자라갈 것이기에.. 제안드려봅니다.^^ (사회복지쪽에 종사하고 있기에..위 내용과 관련하여 도움을 드릴부분이 필요하다면 연락을 주셔도 됩니다.^^) 010-5522-73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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