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수련교육 정규19기(고등) 무주고등학교 수련후기(좋아요: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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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전라북도교육청학생수련원마스터 | 등록일 | 26.09.02 | 조회수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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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박*율
26학년도에 고등학교에 입학하고나서 친구들과 함께하는 첫 수련회다. 대부분 중학생때도 만났던 친구들이지만 그래도 고등학교에서 새로운반에서 만나는것은 어색했고, 불편하고도 설레는 자리였다. 첫 3월과 4월에는 조금은 힘들었었다. 중학생때 보다 확연히 늘어난 공부량과 생기부, 수행평가, 프로젝트 등등 공부말고도 챙길것들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친구들과 친해질줄도 몰랐고, 유대감이 생기는건 상상도 못한 일이었다. 그러던 와중 다같이 8월 31일과 9월 1일 수련회를 간다는 소식을 듣게되었고, 설레기보다는 친구들과 1박 2일동안 함께 활동들을 해나가야한다는 걱정이 들기도했다.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수련회를 하는 남원으로 이동하였고, 약 1시간 정도가 걸렸다. 도착하자마자 강당으로 이동해서 홍보영상을 시청했는데 클라이밍, 짚라인 등 활동적인 체험들이 많이 소개되었다. 평소 친구들과 함께 놀이터에서 노는것과 같이 활동적이게 놀진않았기에 귀찮고 힘든 기분만 드는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나 활동을 해보며 느꼈던 점은 앞으로의 학교생활 더 나아가 나의 인생에도 도움이 될것같았다. 특히 짚트랙과 요가 활동들이 기억에 남는다. 첫 활동으로는 짚트랙을 탔다. 타러 가는길은 꽤 거칠었다. 처음에는 타고싶지않았다. 장비를 착용하고 기다리고, 무엇보다 새로운것에 도전하는것이 껄끄럽기도했다. 타는 모습이 조금 부끄럽진 않을까, 높은곳이여서 무섭지는 않을까와 같은 지금 생각하면 단순한 고민들때문에 타는것이 무서웠다. 하지만 한명 두명 짚트랙 라인을 따라 내려가는 모습을 보니 내가 생각한것만큼 부끄러워 보이지도 않았고 오히려 자유롭게 자연을 가로지르는 모습이 꽤나 멋지고 행복해 보였다. 결국 나는 짚트랙을 타기로 결정했고 그 결정은 새로운 활동을 하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이나마 사라지는 경험이였고, 성취감을 느낄수있었다. 또한 무엇보다 도전을 하기전 친구들과 함께 동기부여를 하는 과정에서 공동체의 중요성 또한 생각해볼수있는 기회였다. 두번째 활동은 명상 요가였다. 이 활동을 통해 나의 정신적, 그리고 신체적 건강과 상태를 체크해볼수있는 시간이었다. 나도 모르는 나의 정신적 상태를 체크히고 성찰할수있었다. 특히 마지막 싱잉볼을 통한 명상 활동으로는 깊게 나 자신을 생각해볼수있었다. 평소 바쁜 일상속에서는 스스로를 깊이 돌아볼 기회가 드물었다. 그래서 이 활동을 통해 깊게 생각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건강의 중요성을 알수있었다. 이번 수련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 나 자신을 성찰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물론, 친구들과 함께 여러 활동에 참여하며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수련회에서 함께 웃고 활동하며 처음보다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졌고, 우리가 하나의 공동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처음에는 새로운 활동과 1박 2일이라는 시간이 부담스럽게 느껴졌지만, 막상 함께 경험해보니 혼자였다면 쉽게 도전하지 못했을 일도 친구들과 함께라면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번 수련회는 단순히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넘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용기와 함께하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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