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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수련원 JEONBUK STATE OFFICE OF EDUCATION STUDENTS TRANING INSTITUTE

수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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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련교육 정규22기 순창고등학교 수련후기(좋아요:0)
작성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수련원 등록일 25.11.13 조회수 36

 

정*후

 

초등학교 이후로 수련회를 처음가봐서 설레는 마음으로 갔는데 기대 이상이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운동을 좋나하응 저한테 활동적인 프로그램이 많아서 더 기억에 남는 거 같습니다. 반별로 단합을 다지는 것을 가져 반이 더욱 화목해진 것 같고 밸런스 워킹으로 피곤하고 지쳐있던 몸을 깨우는 운동을 해서 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 밸런스 워킹을 해서 좀 지쳐있어서 브레이킹을 하는건 힘들 거 같았는데 리듬에 몸을 맡겨서 춤을 춰보니 재밌어서 선생님들보고 춤을 물어봐서 더 배우게 된 거 같습니다. 명상,요가를 하면서 활동으로 지쳤던 몸을 풀어주고 잠을 잠으로써 회복을 거쳐서 다음날 더 활동할 체력을 충전했습느다. 또 급식도 맛있어서 2그릇씩 먹었습니다. 다음날 생존수영을 하는데 처음엔 무서웠지만 하다보니 재밌고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열심히 했습니다. 클라이밍을 하면서 처음 해보는 경험에 색달랐고, 레크레이션을 하면서 안 춰본 춤도 춰보고 장기자랑에서 비록 잘 못 했지만 노래도 부르며 못 해본 경험을 해봤습니다. 마지막날, 긍정적 대인관계를 하며 에너지 카드도 받고,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수련회 활동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정날 소중한 경험을 가져갈 수 있었고 소중한 추억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하게 해준 수련원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면 또 가고싶습니다!

 

 

문*리

 

이번 수련회로 남원으로 가서 친구들이랑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 수련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몸도 마음도 한층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특히 클라이밍, 대인관계 B, 브레이킹 춤 배우기, PT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체력뿐만 아니라 친구들과의 협동심이랑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처음에는 조금 낯설었지만,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웃고 이야기하며 더 친해질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좋았다. 우리가 머물렀던 숙소도 정말 만족스러웠다. 방이 깔끔하고 정돈되어 있어서 쾌적하게 지낼 수 있었고, 샤워장이 있어서 씻는 데도 불편함이 전혀 없었다. 식사도 기대 이상으로 맛있고 든든해서 매 끼니마다 즐겁게 먹었다. 특히 장기자랑 시간에는 반 친구들이 함께 준비한 무대를 보며 서로 응원하고 웃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 그 시간을 통해 친구들과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진 것 같다.아쉬운 점을 하나 꼽자면, 와이파이 신호가 약해서 인터넷이 잘 터지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핸드폰을 내려놓고 친구들과 대화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점은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 전반적으로 이번 남원 수련회는 활동도, 숙소도, 음식도 모두 만족스러웠고, 이전 수련회 활동을 통해서 친구들과 더 가까워진거 같고 사이가 돈독해진거 같다.

 

 

김*희

 

이번 수련회는 고등학교 1학년이 된 후 처음으로 외박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출발할 때만 해도 다들 설렘과 긴장이 섞여 있었지만, 함께 버스를 타고 웃고 떠들며 이동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풀렸습니다. 도착 후 진행된 공동체 프로그램과 팀별 활동에서는 친구들과 협동하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같은 반 친구들뿐만 아니라 다른 반 학생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특히 클라이밍과 같은 체험 활동에 단순한 재미를 넘어서 ‘도전’의 의미를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높이와 어려움 때문에 망설였지만, 친구들의 응원 속에서 한 발씩 올라가다 보니 자신감이 생겼고, 도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잘하지 못해도 끝까지 시도하는 자세, 그리고 그 과정에서 느낀 성취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도전 정신과 인내심을 기를 수 있었고, ‘해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걸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저녁 시간에는 친구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평소보다 더 솔직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일명 '진대(진지한 대화)'라고 하는데,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동안 잘 몰랐던 친구의 성격이나 생각을 알게 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습니다.

 레크리이션 시간에는 반의 경계를 넘어 다른 반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각 반에서 준비한 무대를 감상하며 모두 한마음으로 환호하고 응원하며 분위기를 같이 형성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춤을 따라 추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서로 웃고, 모두가 하나가 된 시간이었습니다. 저에게는 이번 수련회에서 가장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으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저는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배려와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누군가에게 먼저 다가가 말을 건네거나, 어려워하는 친구를 도와주는 일이 생각보다 큰 힘이 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실장으로서 이런 긍정적인 분위기를 앞으로의 학교생활에서도 이어가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련회를 준비해 주신 선생님들과 여러 활동을 함께해 준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 경험은 단순히 즐거운 추억을 넘어서, 서로에게 신뢰와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번 수련회에서 배운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바탕으로 더 단단한 1학년이 되겠습니다.

 

 

배*하

 

프로그램들이 학교에서 쉽게 경험해보지 못한 프로그램들이라 좋았습니당 몸은 힘들지만 경험을 많이해서 뿌듯햇어용 ~~~ 프로그램 구성이 좋앗지만 겨울이라 들꽃 인문학이랑 별마루 천문에서 실습을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앗던 것 같아요ㅠㅠ 밥이 너무 맛있었구요 친구들이랑 함께해서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용 프로그램중 ‘긍정적 대인관계’에 대한 수업을 들었는데, 서로의 장점을 알아보고 소통하는 법을 배우면서 많은 걸 느꼈던 것 같아요ㅛ 조금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꽤 재밌었습니당! 팀빌딩이랑 레크레이션 전에 하던 프로그램을 하며 반 친구들과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어서 재밌었던 것 같아용 2일차 장기자랑때 무대도 했는데 친구들이랑 같이 즐길수 잇어서 뜻 깊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용 많은 경험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고1 마지막을 친구들과 잘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황*경

 

2박 3일 동안 다녀온 수련회는 나에게 단순한 학교행사가 아니라 정말 특별한 추억이 되었다. 처음에는 솔직히 친구들이랑 놀고 쉬다 오는 정도로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매 순간이 새롭고, 생각보다 많은 걸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첫날엔 다들 긴장도 하고 조금 어색했지만, 활동을 하면서 점점 분위기가 풀리고 서로를 더 잘 알게 되었다. 특히 클라이밍을 하면서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올라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느꼈고, 동시에 그걸 해냈을 때의 뿌듯함도 정말 컸다. 브레이킹 댄스 시간에는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동작들을 배우면서 어색하지만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친구들과 서로 응원해주며 진짜 많이 가까워졌다.

퍼스널 컬러 활동도 인상 깊었다. 단순히 나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는 게 아니라, 내 성격이나 분위기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나’라는 사람을 다른 시선으로 보게 되어서 신기했다. 심리연극 시간에는 처음엔 다들 쑥스러워했지만, 막상 연극을 하다 보니 서로의 속마음을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고, 친구들과의 관계가 한층 더 따뜻해진 것 같았다.

둘째 날에는 유네스코 랜선 문화 탐방과 다례 체험을 하면서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새삼 느꼈다. 평소에는 그냥 ‘전통’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그 안에 담긴 예절과 마음가짐을 직접 경험하니까 훨씬 깊이 느껴졌다. 또 경제 활동 시간에는 돈과 사회에 대해 평소보다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배운다는 게 이런 거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팀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은 정말 즐거웠다. 게임을 하면서 친구들과 호흡을 맞추고, 서로 도와주며 하나의 팀으로 움직였던 그 순간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이때 느꼈던 협동심과 단합의 힘은 앞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밤에는 친구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웃고, 서로의 고민도 털어놓으면서 더 가까워졌다.

짧은 2박 3일이었지만, 돌아보면 정말 많은 걸 배운 시간이었다. 나 자신을 돌아보고, 친구들과의 우정도 더 깊어졌고, 무엇보다 ‘함께한다는 것의 의미’를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느낀 따뜻함과 깨달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 성숙하고 배려심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아마 시간이 흘러도 이번 수련회에서의 웃음, 대화, 그리고 조용한 감동은 오래도록 내 기억 속에 남아 있을 것 같다. 그만큼 값지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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