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했던 콘서트 공연에서 여러 가지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재밌었고

중간에 있었던 케이팝 댄스를 비롯한 시 낭송 등이 너무 좋았다.

군산중앙여자고등학교 2학년 양효경

 첫째 날에 비가 와서 하지 못할 것 같았던 모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원래 그런 코스, 집라인 같은 활동을 해보고 싶어서 설렜는데 비가 와서 못할 줄 알았지만, 선생님들의 감사한 노력 덕분에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활동들을 즐길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저녁에 했던 콘서트 공연에서 여러 가지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재밌었고 중간에 있었던 케이팝 댄스를 비롯한 시 낭송 등이 너무 좋았다.

 둘째 날에 전통 활쏘기인 국궁을 배우면서 우리나라의 활쏘기로 유명하신 위인들의 피가 흐르는 것과 같은 기분을 느꼈다. 처음에는 과녁에 맞지 않았는데 점점 갈수록 과녁에 맞아서 기분이 짜릿했다. 마지막에 허브밸리라는 곳을 갔는데 온실에 들어가서 어린 왕자 향기동굴도 가보고, 인어공주도 보고, 사진찍기 미션도 해서 많은 사진도 건진 것 같아서 만족했다. 수련회의 하이라이트이자 꽃 레크리에이션을 했는데 우리 학교에 여러 끼쟁이들이 많은 것 같아서 즐거웠고 반 대항으로 즐길 수 있는 활동도 재미있었다. 마지막으로 좋은 추억 남길 수 있게 도와주시고 열심히 노력해 주신 성모쌤과 아람쌤께 매우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

다음에 후배들에게 추천할 단 한 가지를 추천할 수 있다면 여기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군산중앙여자고등학교 2학년 김수진

 일단 선생님들이 다 친절하시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수련활동 중에 어려움이 적었고 스포츠 클라이밍, 뉴스포츠, 모험활동처럼 다양한 신체활동을 교과과정이나 개인적으로 하기 어려운데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 볼 수 있는 체험들이었습니다. 특히 모험활동은 다양한 경험을 해 볼 수 있었고 처음에는 높이감 때문에 공포를 느끼는 학우들이 많았지만, 체험하는 과정에서 조금 더 용기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스포츠 클라이밍은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습니다. 뉴스포츠는 접하기 상대적으로 어려운 운동종목들을 반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협동심을 기르고 모두 즐겁게 할 수 있는 종목이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모두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고, 다음에 후배들에게 추천할 단 한 가지를 추천할 수 있다면 여기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학창 시절의 마지막 수련회를 보내며 친구들과의 많은 추억이 생겨서 행복하고

이 추억을 계속 간직하며 지내겠습니다!

군산중앙여자고등학교 2학년 박지연

 첫날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오면서 이곳에 도착했을 때 쉽지 않은 수련회가 될 것 같다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친구들과 함께 모험활동, 뉴스포츠 등의 많은 체험을 하면서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 뜻깊은 수련회였던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학창 시절의 마지막 수련회를 보내며 친구들과의 많은 추억이 생겨서 행복하고 이 추억을 계속 간직하며 지내겠습니다!

국궁을 배우게 되어서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음

군산중앙여자고등학교 2학년 고유진

 이번 수련회를 통해 국궁을 배우게 되어서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음. 드라마에서만 보던 국궁을 실제로 해 보니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지도교사의 지도를 따라 연습하니 과녁을 맞힐 만큼 실력을 향상할 수 있었음. 또한 학급 친구들과 합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도전정신과 체력을 기르는 시간을 지닐 수 있어서 좋았음. 이 외에 불편한 점은 방 화장실이 좁고 벌레가 많았던 점을 제외하고는 딱히 없었던 것 같았음. 여기 계신 모든 선생님들이 친절하여 무엇보다 편안한 2박 3일을 보낼 수 있었음.

잠시나마 다른 걱정하지 않을 만큼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군산중앙여자고등학교 2학년 장서희

 학생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안전하고 즐거운 수련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은 지쳐있던 저희에게 잠시나마 다른 걱정하지 않을 만큼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가 내려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어쩌면 더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2박 3일 동안 지내면서 서로 더 돈독해진 느낌이 듭니다. 우리 학교 모두가 평생 마음에 담아 갈 추억이 하나 생긴 기분이라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