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교육지원청,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동학농민혁명이야기 특별 공연 개최 “전통과 현대의 선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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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 등록일 | 25.10.24 | 조회수 | 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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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은 2025년 10월 22일 오후 7시, 정읍연지아트홀에서 ‘2025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동학농민혁명이야기 ? 녹두의 선율, 평등의 교향’을 주제로 한 특별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정읍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하고, 정읍챔버오케스트라가 출연하여 진행한 역사 문화예술 융합 프로그램으로,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와 정신을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조화로운 무대로 재해석했다. 공연은 명창의 깊은 소리와 사물놀이의 역동적인 장단으로 문을 열어, 1894년 들불처럼 일어난 동학농민군의 기상과 민중의 함성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이어 정읍챔버오케스트라의 현대적 오케스트라 연주와 성악 무대가 어우러지며 ‘사람이 하늘이다’라는 동학의 핵심정신을 평화와 희망의 선율로 풀어냈다. 또한 무대 중간에는 동학농민혁명의 의의와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는 영상과 내레이션이 함께 상영되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가족이 함께 혁명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훈 교육장은 “정읍은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평등과 생명의 가치를 품은 도시”라며, “이번 공연이 교육가족이 함께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어, 지역의 역사적 자산인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예술로 계승·발전시키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정읍 관내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약 200여 명의 교육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관람객들은 “전통과 현대의 음악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무대였다”, “역사와 예술이 하나로 이어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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