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전북 시낭송대회, 번암초·장수중 학생들 9명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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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혜련 | 등록일 | 25.05.31 | 조회수 | 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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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낭송대회, 장수 학생들 문해력으로 빛나다”
번암초·장수중 학생들 9명 수상, ‘독서·인문교육’의 결실 보여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주최한 제3회 전북학생시페스티벌 시낭송대회가 5월 31일(토)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북교육, 한국의 중심으로!’라는 비전 아래 추진 중인 2025년 10대 핵심 과제 중 ‘독서·인문교육 강화’의 실천 현장이자, 학생들의 인문 감수성과 표현력을 기르는 소중한 무대가 되었다. 이번 시낭송대회는 학생들이 문학작품을 직접 낭송하며 감정 표현력과 문해력, 인문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도내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참가해 시를 통한 소통과 감동을 나누었다. 번암초등학교(교장 송미령)와 장수중학교(교장 조영진)가 참가해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 결과, 총 14명의 수상자 가운데 9명(64%)이 장수지역 학생으로,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최우수상: 박민서(번암초), 최예준(장수중) 우수상: 신도현(번암초), 장민화(번암초), 김동아(장수중) 장려상: 이은우(번암초), 장정현(번암초), 백재준(장수중), 신지율(장수중) 이러한 성과는 전북교육청이 중점 추진하는 ‘아침 10분 독서 확대’와 ‘미래형 학교도서관 조성’, ‘문해력 중심 교육’ 등 독서 기반 인문교육을 현장에 정착시키려는 노력의 결실이다. 또한 장수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달빛 청소년 자율동아리(독서토론)’ 등 학생 주도형 인문 활동 지원도 성과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장수교육지원청 추영곤 교육장은 “이번 시낭송대회는 학생들이 문학을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하고, 인문적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독서·인문교육을 통해 문해력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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