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공시대 온라인 강의를 듣고~ |
|||||
---|---|---|---|---|---|
작성자 | 정혜련 | 등록일 | 21.04.27 | 조회수 | 227 |
혼공시대 온라인 강의를 듣고~~ 아~~ 그동안 내가 잘 해왔구나 하는 안도감도 들었고 더 괜찮은 방향으로 가야겠다는 마음도 들게 한 강의들이였습니다. 당연하게 누리면 살았던 일상이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뒤죽박죽이 되어버린 일상 속에서 제일 걱정이 되었던 건 아이들의 학습 격차였습니다. 항상 자신이 해야 할일을 계획하고 생활하는 고등학생인 큰아이~ 하고 싶은 건 꾸준히 노력하는 중학생 둘째아이~ 공부보다는 아직은 노는게 제일 좋은 초등학생 막내 셋째아이~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시간이 허락하는 한 꾸준히 들어 왔고 또 실천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유독 막내아이에게는 잘 적용되지 않는 상황들도 많았었다. 순응과 비순응 관계에서 막내는 비순응 하는 아이 쪽에 속했고, 스스로 혼자 하는 것보다는 부모와 함께 친구와 함께 하는 걸 원하는 부모의 관심과 애착이 필요한 아이였고, 또래 아이들보다 자기 의사 표현이 약해 약간의 따돌림을 쉽게 받는 아이.... 꾸준한 관심과 노력으로 미래를 연습하고 학습해야 하는 아이라는 생각을 절실히 느끼게 해준 강의들이였습니다. 아이들 교육의 충족도가 너무 높았던 나.... 그로인해 힘들어 했을 아이들에게 조금 미안한 생각이듭니다. 조금은 천천히 원하는 성공에 늦게 도달하더라도 아이들 말에 경청하고 실천해보겠습니다. 좋은강의 실천할 수 있는 강의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전글 | 온라인 학부모교육 후기 |
---|---|
다음글 | 내 자녀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