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군산거점늘봄센터 ‘다꽃늘봄 군산’에서 5월 10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2025년 다꽃늘봄 군산 주말 미래교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 시간을 활용해 군산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소양을 중심으로 한 융합형 미래교육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디지털 신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말 미래 교실 체험은 경암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다꽃늘봄 군산’에서 5주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오전 10시~12시까지 진행되며, 인근 학교에 재학중인 1~3학년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지난 5월 10일 VR체험 버스에서 신나는 가상 세계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AR글라스 체험활동, 로봇댄스, 공룡홀로그램, 그림동화 등 다양한 실습 중심의 교육 콘텐츠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역량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성기)는 “학교 밖 돌봄기관인 군산거점 늘봄센터에서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국가의 돌봄 기능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 체험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