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걸으며 미래를 준비하는 사제동행 군산 역사·문화탐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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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유경 | 등록일 | 18.06.22 | 조회수 | 3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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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광순)은 6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과거를 걸으며 미래를 준비하는 사제동행 군산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운영한다. 군산 지역의 근대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며 과거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현재 우리의 모습을 이해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초·중 14개교 33학급 700여명이 참여한다.
사제동행 군산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은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학생들과 담임교사가 함께 둘러보고 싶은 유적지와 경로를 정하고, 군산 역사·문화 탐방 지도사의 해설과 함께 탐방함으로써 교과서의 역사적 사건들을 단순 암기하는 것에서 벗어나 건강한 역사의식과 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을 마친 학급에서는 역사신문 만들기, 문화해설사 활동하기 등 다양한 창의적 자기표현 활동을 통해 단순했던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의미 있게 되살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광순 교육장은 “역사는 미래가 된다. 과거의 역사적 과정을 탐색하는 활동은 현재를 정확히 인식하게 되며 미래를 올바르게 예측함으로써 삶의 안목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의 삶의 터전이 되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자아에 대한 정체성과 자긍심에 뿌리를 내리는 계기가 되어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고 하였다. ‘과거를 걸으며 미래를 준비하는 사제동행 군산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은 9월 5일에서 9월 18일에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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