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진로교육지원센터 5월 18일 개소, 학생들의 진로교육활성화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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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정이 | 등록일 | 15.05.19 | 조회수 | 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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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원태)과 군산시(시장 문동신)는 경쟁체제 속에서 공부에만 몰두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꿈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군산진로교육지원센터를 18일 개소하였다.
군산진로교육지원센터는 군산교육지원청으로부터 5월 1일 군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에서 수탁하여 운영하게 되었으며, 2명의 인력채용(5월 12일)을 통해 직업체험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날 개소식에서 김원태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군산진로교육지원센터가 개소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군산시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학교 안 교과교육과 학교 밖 직업체험이 겉돌지 않는 내실있는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학생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센터가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는 바램을 밝혔다. 또한, 문동신 군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대비해 군산진로교육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군산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어린이행복도시, 군산!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전라북도교육청 김경호 교육국장은 축사에서 군산진로교육지원센터가 개소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삶의 현장에서 살아있는 체험을 통해 내면화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관 및 주민들이 체험터(일터)를 제공”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라북도의회 최인정 교육위원은 격려사를 통해 도의회에서도 진로교육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각자의 진로를 즐겁게 찾아갈 수 있도록 군산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적극 노력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위탁을 맡은 센터장 정훈은 “앞으로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군산진로교육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되어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겁다며, 학교와 마을주민이 함께하는 직업체험 축제의 날 운영 및 기관, 기업체, 일터를 학교와 연결하는 허브역할을 충실히 담당함으로써 진로교육 및 직업체험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강일순)은 전주 KBS1 TV와의 인터뷰에서 군산진로교육지원센터의 역점사업은 첫째,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마을이 학교가 되는 ‘진로직업체험 축제의 날’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마을과 어른들의 삶을 이해하고, 둘째, 공공기관 및 기업체가 월 1회 현장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함으로써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셋째, 앞의 2가지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학교안에서 교육과정재구성을 통한 진로주제통합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체험에 앞선 충분한 가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지역사회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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