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교실, 좋은 수업을 위한 소통감수성연수 6차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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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안정이 | 등록일 | 14.06.03 | 조회수 | 6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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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교실, 좋은 수업을 위한 소통감수성’맞춤형 연수 6차시가 6월 3일(화) 16시 30분
부터 3시간 동안 군산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연수는 정경림(전주시립극단 연극배우)선생님의 ‘문화예술적 감수성으로 학생과 소통하기’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와 교육전문직, 다수의 청강생이 참석하였다. 정경림 선생님은 가르침과 예술의 만남 지점, 연극의 교육적 적용범위, 시를 연극으로 경험하기 등의 소주제로 학교현장에서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적절하게 안배하여 강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풍속화를 이용하여 조선시대 서민문화 알아보기’을 통해 연수생들이 직접 실습에서 활용가능성을 한층 높여주었다. 이날 실습은 1세션 : 모둠별로 풍속도 해석하기-큐레이터의 발표- 최고작품 선정하기-몸으로 그림 경험하기 2세션 : 자기가 만났던 그림에서 생각나는 단어 2개쓰기- 모둠원들의 단어를 하나로 연결하여 공동시 만들기-모둠 시 발표하기였으며, 지식으로 배우기보다는 고민하고, 행동하는 과정을 통해 몸으로 배우는 것이 주요 목표였다. 이번 강의는 수업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이 국어, 사회, 미술이 만나 통합수업을 진행하는데 도움이 될 중요한 아이디어와 적용방법을 제시했기 때문에, 교사들의 노력여하에 따라 다른 과목으로도 충분히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행복한 교실, 좋은 수업을 위한 소통감수성 맞춤형 연수가 모두 끝났다. 6차시가 진행되는 동안 매주 화요일마다 강의를 듣기 위해 귀한 시간 할애하여 주신 연수생과 청강생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연수를 통해 함께 행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노력할 것을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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