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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군산대표팀 참가
작성자 박병언 등록일 14.05.28 조회수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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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014년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되었다. 이에 군산대표팀은 단체 7팀 등 총 14종목 122명(초등 10종목 58명, 중등 10종목 64명)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군산대표팀의 성적은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이다. 은메달은 군산중 농구 단체팀, 군산진포초 씨름 소장급 정승원, 군산나운초 배드민턴 유상민(전북연합팀)이 수상하였다. 그리고 동메달은 군산산북중 레슬링 그레고로만형 46Kg급 임태우, 군산산북중 레슬링 자유형 39Kg급 송현수, 군산동원중 에어로빅 단체팀, 군산신풍초 야구 단체팀, 군산나운초 태권도 밴텀급 왕도현이 수상하였다.

이번 소년체육대회는 지난 1년간 학생선수들이 땀 흘린 실력을 맘껏 펼치는 의미 있는 장이 되었다. 또한 승리한 선수는 기쁨의 눈물을, 패배한 선수는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는 감동의 장이기도 했다.

이번 대회의 참가 선수를 격려하기 위하여 인천에 방문한 전라북도군산교육지원청 김원태 교육장은 “경기에 이기는 것도 좋지만, 이겼다고 놀리고 자랑하지 말고, 졌다고 울거나 분해하지 말자. 그동안 땀 흘리며 훈련한 것 모두가 알고 있다. 그동안 정말 고생이 많았다. 그동안 노력한 것을 맘껏 쏟고 가자.”라고 밝혔다.


군산중 농구 신민석 선수가 높은 키를 이용하여 리바운드를 하고 있다.

군산나운초 태권도 밴텀급 왕도현 선수의 발차기에 상대편 선수가 넘어져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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