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교실, 좋은 수업을 위한 소통감수성 연수 4차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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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정이 | 등록일 | 14.05.21 | 조회수 | 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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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교실, 좋은 수업을 위한 소통감수성’맞춤형 연수 4차시가 5월 20일(화) 16시 30분
부터 3시간 동안 군산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연수는 박경화(창원 태봉고등학교 교사)선생님의 ‘수업방해 학생 및 부적응 학생과 소통하기’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와 교육전문직, 다수의 청강생이 참석하였다. 박경화 선생님은 세상이 아프니 학부모가 아프고, 학부모가 아프니 아이들이 아픈 세상에서 무기력하고 어긋나는 아이들을 끌어안는 게 그래도 교사들의 전문성이 아니겠냐며, 교사의 공감능력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사람은 기질이 다르기 때문에 대하는 방식과 관계도 달라야 한다며, 다혈질, 우울질, 담즙질, 점액질 아이들과 공부하기, 칭찬하기 등의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해 학교현장에서 교사들이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큰 팁을 주었다. 특히, 서울-경기도 지역에서 1주일간의 진로체험을 마치고, 박경화 선생님과 동행했던 미소(태봉고등학교 3학년)는 ‘어떤 선생님이 좋으냐“는 질문에 학생들은 수업이 재미없을 때 딴 짓을 하게 되는데, 선생님들이 교실 밖에서 학생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 한 경우에는 수업이 재미없다고 함부로 굴지는 못한다며 자신과 소통하는 선생님이 들어올 때 가장 좋고 기꺼이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고 대답하였다. 덧붙여 선생님 말을 잘 듣는 학생들만 바라보고 수업하지 말고, 자는 학생들이 있을 때 불쾌하지 않게 깨워주는 선생님이 되어달라고 부탁하였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선생님들은 CGRT기질 검사를 통해 자신의 기질을 테스트하고, 강의가 끝난 후 8시까지 박경화 선생님의 해석을 듣는 시간도 가지면서 모든 사람들은 다 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앞으로 진행되는 연수에 원하는 모든 분들은 청강이 가능하다. 5차시 5월 27일(화) 인문사회학적 감수성으로 아이와 소통하기(태인고등학교 교사 김혜영) 6차시 6월 3일(화) 문화예술적 감수성으로 아이와 소통하기(전주시립극단 연극배우 정경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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