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과 함께 생활영어 배워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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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송용한 | 등록일 | 09.05.18 | 조회수 | 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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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에서는 2009년 미공군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토요생활영어교실을 2009년 5월 16일(토)부터 시작한다.
군산교육청의 특색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미공군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생활영어교육은 지구촌 시대를 맞이하여 경쟁력 있는 인간 육성을 위한 세계 공용어를 습득하고 상호 쌍방적 문화교류에 의한 국제이해 증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산교육청에서는 미공군자원봉사자 배치를 희망하는 학교에 미공군자원봉사자 47명을 초등 39교에 배치하였다. 토요일마다 오전 8시 30분에 공군부대 정문앞에서 배치받은 미공군자원봉사자와 학교에서 온 원어민 관리교사의 즉석 미팅이 이루어지고 학교로 안내하여 즐거운 영어 협력 수업을 실시하게 된다. 원어민 관리교사는 매월 1,3,5주 토요일 원어민을 비행장에서 안내하여 학교에서 협력수업을 하고 점심식사 후 비행장으로 안내한다. 그동안 미공군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토요생활영어교실은 원어민과 수업을 함께한 학생들이 호기심과 학교에서 배운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여 즐거움 속에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자원봉사자들도 학생들과 더불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한국전통문화에 대하여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영어권 나라의 문화 이해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영어체험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영어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고 하였다. 학생들은 원어민과의 대면학습으로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 해소 및 영어권 문화를 이해하고 학생들의 생활영어에 대한 자신감으로 의사소통 능력향상이 기대된다. 문원익 교육장은 “미공군자원봉사자와의 수업이 자연스러운 생활영어를 가능하게 하고 사교육비경감 효과까지 거둠으로써 학부모와 학생들의 기대에 크게 부응하고 있다.”며, “이제 군산에서는 대부분의 학교에서 원어민을 만날 수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의 열기도 뜨거워 영어교육도시로 더욱 발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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