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청 주관 하계 영어캠프 경쟁률 치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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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송용한 | 등록일 | 08.07.10 | 조회수 | 18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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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군산교육청 하계 영어캠프 3주 과정 무료 개설 운영
- 미공군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초ㆍ중 영어 캠프 인터뷰 실시 - 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에서는 7월 10일(목)과 11일(금) 3층 회의실에서 원어민 4명과 영어교사 2명으로 구성된 인터뷰 심사단을 구성하여 관내 초등학생 88명, 중학생 32명을 대상으로 미공군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하계영어캠프 참가 대상자 선발을 위한 원어민 인터뷰를 실시했다. 원어민 교사를 활용한 하계영어캠프는 군산관내 초ㆍ중학생 학부모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학교에서 1차 학교장 선발을 거친 다음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초등학생은 2.2대 1, 중학생은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군산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영어캠프는 전라북도내에서도 최초로 연 2회 실시하는 영어캠프로 여름과 겨울영어캠프를 열고 있는데 해마다 많은 학생들이 몰려와 영어캠프의 소중함을 실감할 수 있다. 지난 겨울영어캠프에서는 영어캠프 수료식장에서 한 학생의 학부모가 자기 아들이 영어캠프에 참가한 후 영어학원에 가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다고 말 할 정도로 원어민들과의 영어로 하는 수업이 커다란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증명하였다. 이번 하계영어캠프에서도 미공군자원봉사자와 군산교육청 소속 원어민, 초ㆍ중등교사가 한팀을 이루어 3주동안 내내 군산진포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40명 2개반, 중학생 20명 1개반으로 편성하여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실시된다. 또한,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하루 4시간의 통합프로그램이 영어로 진행되는 캠프에서 원어민과 함께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발표하며 함께 노래하고, 역할극, 체육활동, 영어골든벨 퀴즈 풀이 등 생생한 생활영어를 익히는 프로그램으로 영어에 대한 친근감과 자신감을 한층 고취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수업과 친교활동을 통해 영어공부에 대한 흥미와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 원어민자원봉사자와 사귀면서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영어권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국제 교류와 한미 우호증진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 된다. 더불어서 하계영어캠프 기간중에는 미공군부대를 방문 1일 영어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하여 실제로 캠프중에 배웠던 영어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도 한다. 군산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교육 불균형 기회를 없애고 누구나 평등하게 영어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계속해서 방학기간을 활용한 영어캠프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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