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부설초]국악관현악단, 제33회 전국청소년 민속예술경연대회 대상(1위) 영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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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주교육대군산부설초마스터 | 등록일 | 25.09.21 | 조회수 |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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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부설초 국악관현악단, 제33회 전국청소년 민속예술경연대회 대상(1위) 영예
○ 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서선영) 국악관현악단이 2025년 9월 20일(토)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열린 「제33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경연대회」 초·중등부 기악 부문 본선 무대에서 대상(1위)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청소년민속예술경연대회」는 군산시와 (사)한국청소년복지진흥회가 주최·주관하고, 전국 초·중·고 재학생 및 청소년이 참가한 권위 있는 전통예술 경연으로, 청소년들이 민속예술의 가치를 계승하고 전승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 군산부설초 국악관현악단은 작곡가 강상구의 「광야의 숨결」을 연주하였다. 이 곡은 드넓은 평야의 온화한 포근함과 더불어 광야의 웅장하고 기개 넘치는 에너지를 담아낸 작품으로, 윈드벨과 소금이 여는 고요한 아침의 정취, 가야금과 해금의 섬세한 선율, 그리고 북과 꽹과리의 장쾌한 울림이 어우러져 광야를 내달리는 듯한 장엄한 장면을 그려낸다. 단원들은 다채로운 악기의 조화와 긴장감 넘치는 연주로 곡의 감동을 극대화하며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 이번 무대를 지도한 김희재 선생님은 “학생들이 꾸준한 합주와 치열한 연습을 통해 곡의 에너지를 온전히 소화해낸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전통음악 속에서 서로 협력하며 성취의 기쁨을 배우는 경험이 큰 의미로 남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 서선영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전통의 가락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무대를 채워낸 모습이 참으로 감동적이었다”며, “이번 대상은 단순한 수상 이상의 의미로, 학생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학교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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