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부설초, 행복이 가득한 신입생 입학식

= 녹색교복 입은 예쁜 새내기들 =

3월 4일, 다가오는 봄을 시샘하는 비가 내리는 군산부설초(교장 김신철) 교정에는 예쁜 녹색교복을 입은 사랑스러운 군산부설초 60명(남 30명, 여 30명) 신입생 친구들이 부모님의 손을 꼭잡고 하나둘씩 팔마누리관으로 모여들었다.

군산부설초등학교 입학식은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와 설렘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내빈들의 축하속에 팔마누리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입학식 식전행사로 군산부설초‘푸른소리 중창단’이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선생님들은 학교라는 곳을 처음 접하게 된 신입생들의 불안감과 초조함을 덜어주기 위해 학교생활을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이해 주었다.

입학허가서 낭독, 1학년 담임선생님소개, 전북자치도교육청 서거석 교육감의 입학 축하 영상이 있었다. 이어 김신철 교장은 인사말씀과 더불어 신입생 및 학부모님께‘강건너 봄이 오듯’(한국가곡 임긍수 곡)을 축하 노래선물을 하였다. 또한 학교운영위원장 축사, 6학년 재학생 대표의 환영사도 군산부설초 새가족이 된 신입생들에게 고마운 선물이 되었다.

학부모님들이 자녀 가슴에 군산부설초등학교명찰을 직접 달아주며 학교생활의 행복 첫 걸음을 힘차게 응원하였으며 마지막으로 군산부설초 입학 기념 학급사진촬영이 있었다.

김신철 교장은 신입생들의 첫 출발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오늘 입학한 학생들의 앞날에 푸른 꿈과 희망이 활짝 열리는 큰 보람이 있기를 바라며, 모든 학생이 성공하고 행복한 명품 군산부설교육을 위하여 교육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