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초) 2021 오봉 잼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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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봉초 | 등록일 | 21.09.09 | 조회수 | 1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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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오봉 잼버리 -특명! 지구촌 1°C를 낮춰라!
군산 오봉초(교장 정혜영)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지구촌 1°C를 낮춰라’라는 주제로 2021 오봉 잼버리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지만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개최를 위해 오봉 잼버리를 하고 있다. 첫날인 9일에는 ‘지구촌 올림픽’을 열어 지구촌 화합 의식을 다지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놀이를 하며 세계시민의식을 갖고자 하였다.
오봉 잼버리를 축하하기 위해 군산부설초 김왕규 교장선생님과 군산서수초 김신철 교장선생님께서 방문하셔서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셨다. 전교생 성화봉송을 시작으로 활활 타오르는 성화처럼 학생들은 올림픽 내내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서로 협동하며 즐겁게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환경을 살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야한다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전교생이 함께 한 ‘지구를 굴려라’와 같은 의미 있는 체육 활동을 하며 놀이와 재미뿐만 아니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다지는 시간이었다. 3학년 장원준 학생은 “세 번째 맞는 잼버리인데 올해 정말 기대가 되었고 친구들과 즐겁게 올림픽 활동을 하니 신나고 실제로 잼버리에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오후에는 ‘스카우트 캠프 교육’을 통해 스카우트 정신과 잼버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야영활동 시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했다. 7개의 보로 나누어 6학년 학생을 보장으로 하여 컵스카우트 진급과 관련된 놀이와 시각, 거리 등 자기 측정에 대해 익히고 사물에 대한 기억력 테스트를 했다. 또한, 삼각건을 활용한 응급처치와 간단한 매듭법을 배워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야영 시 필요한 텐트의 설치와 철영을 하며 잼버리 활동에서 필요한 생존야영을 학생들이 충분히 체험하고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6학년 조현수 학생은 “평소 가족들과 야영을 가서 텐트 치기를 하곤 했는데 이렇게 동생들과 해보니 더 의미가 있고 응급처치를 배울 수 있어서 많은 것을 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정혜영 교장선생님은 “오늘 하루 학생들이 오봉잼버리를 통해 서로 하나 되고 웃으며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잼버리가 가지는 특별한 힘이 있고 그 힘이 지구촌 1°C를 낮추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 또한, 우리학교는 2023 새만금 잼버리 홍보대사로서 앞으로도 잼버리의 성공개최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활동을 진행할 것이고 친환경적이고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학생들로 교육하여 환경감수성을 높이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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