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초> ‘풀내음 꽃향기 가득한 감성숲’으로의 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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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수초 | 등록일 | 21.06.09 | 조회수 | 30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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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초 ‘풀내음 꽃향기 가득한 감성숲’으로의 초대 빨간 넝쿨장미 담장과 어우러진 아이들이 행복한 서수초등학교에 ‘풀 내음 꽃향기 가득 서수초 감성숲’이 단장되었다. 이 감성숲은 본교 뒤뜰을 학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자연을 즐기는 쉼터와 야외 학습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고자 군산시의 명상숲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5월까지 마무리하고 아름다운 녹색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되었으며, 어울릴 명칭을 공모한 결과 ‘풀내음 꽃향기 가득 서수감성숲’으로 확정되어 야외학습과 쉼터 공간으로 아이들의 사랑을 톡톡히 받고 있다. 학생들은 이 자연공간에서 동시를 짓고 발표하며, 또 미래의 직업과 자신의 꿈을 탐구하고 전교생이 한자리에서 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6월 28일에는 10회를 맞는 ‘감성 그리고 우정의 설렘...’이 본교 재직 중인 정은경 선생님의 해금으로 연주되는 전통음악과 아이들의 플릇 그리고 피아노 연주, 김신철 교장선생님의 동요 ‘나뭇잎 배’와 슈베르트 겨울나그네 15번 곡인 ‘Die Krahe(까마귀)’가 이 감성숲에서 울려 퍼질 예정이다. 오늘도 감성숲에는 왕벚꽃, 산수유, 해당화, 홍매화, 화살나무 등 20여종의 다양한 수목과 화초들이 살랑거리고 알록달록한 예쁜 벤치와 나무 흔들 그네가 마련되어 있어 휴식공간으로 예쁘게 빛나고 있다. 서수초 김신철 교장은 서수감성숲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본교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몸소 깨닫는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감성숲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 주민들에게는 지친 심신을 편히 쉴 수 있는 힐링 쉼터로 제공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농촌 지역공동체에서 서수초 감성숲이 학교와 지역 주민 사이에 작은 쉼터와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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