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초> 동시와 동요의 아름다운 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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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수초 | 등록일 | 21.06.01 | 조회수 | 2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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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초, 동시와 동요의 아름다운 만남 서수초등학교(교장 김신철)는 군산 서수면에 위치한 아름다운 학교로 2021학년도에도 활기찬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오고 싶은 학교,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의 교육목표 달성을 위하여 김신철교장선생님과 전 교직원은 항상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 자세로 열동적인 교육활동으로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한다. 축성산 걷기 체험학습, 꿈.참.힘 감성스포츠 페스티벌, 꿈끼탐색 현장체험학습 등의 행사로 학생들은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즐겁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6월이 시작하는 첫 날에 동시와 동요의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유 정 작가와의 만남 “동시와 놀자”를 통하여 서수초 아이들과 함께 공감하며 동심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별처럼 꽃처럼(지은이 유정, 출판 해오름)’은 아동문학에 입문한지 10년만에 펴내는 첫 동시집으로 66편의 동시집을 제1부 가족, 제2부 자연, 제3부 떡볶이, 제4부 별처럼으로 구성하여 출간하였다. 시인은 전북 완주 출신으로 2013년 소년문학 제18회 동시부문 신인상 수상을 통하여 등단하여 꾸준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북아동문학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등 많은 문학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윤이현 동시작가와 안도 문학평론가의 지도를 받으며, 아이들에게 ‘꿈’을 실어주는 동시인으로 참신한 이미지와 상상력을 천진하고 경이로우며 아름다운 시어로 표현하는 동시작가이다. 작가와의 만남 1부에서는 문삼석 시인의 동시 감상(그냥, 개미, 해바라기와 채송화, 그만뒀다), 윤이현 동시작가의 동시 감상(가을 하늘, 노랑나비 한 마리), 유 정 작가의 대표작을 통하여 학생들과 소통하며 아이처럼 천진한 내면의 동시 세계를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좋은 만남의 시간이 되었다. 2부에서는 축하 공연으로 전하랑(전주여울초 6학년)과 전지성(전주서일초 5학년) 학생이 참여하여 “기울어진 우산(전하랑)”과 “당연한 것들(전지성)”을 독창으로, 유정 작사 장상영 작곡의 “별처럼”을 이중창의 화음으로 선사하여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오늘 행사를 축하해주기에 충분한 시간이 되었다. 두 학생은 장수영(전북대학교 음악과 외래교수) 선생님의 지도를 받고 있으며, 우리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 앞으로 장래가 촉망되는 음악 영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또한, 서수초 김신철교장은 오늘 만남을 축하하는 의미로 이탈리아 가곡 “Non Ti Scordar Di Me(날 잊지 말아라)”를 장상영(우석대학교 교양학부 외래교수)작곡가의 반주로 협연하는 열정의 무대로 전교생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마무리하여, 더욱 뜻 깊은 “동시와 동요의 아름다운 만남” 행사가 되었으며 참여한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오래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자리를 더욱 빛내 주었다. 김신철 교장선생님은 서수초 역점과제인 “2021학년도 다독(多讀)다독 두드림(Do Dream)” 작가와의 만남을 통하여 서수초 학생들의 마음속에 아동문학을 이해하고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이 동심이며, 순수하고 천진한 마음을 소중하게 간직하길 기원하는 희망의 동심을 선물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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