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초> ‘행복 첫걸음, 함께 웃어요’- 2021 서수초등학교 입학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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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수초 | 등록일 | 21.03.09 | 조회수 | 16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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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초등학교에 귀여운 동생들이 나타났어요.”
긴 겨울 방학 동안 훌쩍 큰 재학생들과 더불어 반가운 새 얼굴들이 도서관에 함께 모여 2021 서수초등학교 입학식을 가졌다.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교직원 소개와 함께 김신철 교장은 새 학년을 맞이하는 재학생들과 신입생들의 이름을 한 명씩 호명하며 힘찬 응원의 말을 전하였다. 김신철 교장은 새로운 다섯 명의 신입생들에게 입학 허가를 하며 축하의 선물로 풍선 꽃과 장학금 10만원씩을 수여했다. 이에 화답하며 신입생들도 입학 선서를 하며 어엿한 서수초등학교의 학생으로 함께 하게 되었다. 특별히 입학생들을 위해 김신철 교장과 정수정 교감은 듀엣으로 ‘에델바이스’ 노래를 선물로 불러주어 학생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였다. 이어서 학생들이 책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4학년 이현정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재학생 대표 최예원(6년) 학생의 환영사도 이어졌다. 신입생 학부모들은 어느새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들의 모습을 기특해하며 미리 준비한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편지 낭독 중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고 잠시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였다. 1학년 신입생 채다함 아버지께서는 “학교에서 잘 준비해줘서 평생 잊지 못할 감동적인 입학식이었다”고 말하며 학교에 대한 만족과 감사를 표현했다. 올해 우리 학교에 전입해 온 유치원 김혜선 선생님은 이런 감명 깊은 입학식은 처음이라며 따뜻한 말을 전해 주었다. 김신철 교장은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려 유치원과 초등학교로 한 걸음 내딛는 우리 어린 새싹들을 응원하기 위해 입학식을 가졌는데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서수초는 이와 더불어 작은 학교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정상 수업, 정상 방과후 학교 활동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학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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