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 로고이미지

학교소식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 [필독] 본 페이지에 게시하고자 할 경우, 기관(학교) 대표 아이디로 접속하여 게시합니다.
   예) 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 대표 아이디: s448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2회 오봉 잼버리 열려
좋아요:0
작성자 오봉초 등록일 20.09.28 조회수 1592
첨부파일

군산 오봉초등학교는(교장 정혜영)은 지난 9월25일(금)~26일(토) 2일동안 새만금 잼버리 성공개최 기원 오봉 잼버리 대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열린 오봉 잼버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행사개최 여부가 불투명하였지만 학생들의 뜨거운 개최 열기로 작년보다 규모를 대폭 축소하여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염원을 담아 개최되었다.

첫 활동으로 ‘코로나19 극복 오봉 잼버리’ 라는 테마를 가지고 세계 친구들에게 보내는 희망 메시지를 우리나라의 전통방패연에 적어 날려보는 ‘새만금에서 연 날리기’로 시작이 되었다. 이어서 전주교육대학교 군산부설초 김왕규 교장선생님의 특강으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갖추어야 할 잼버리의 기능과 역할을 새로이하며 새만금 잼버리의 성공을 기원하였다.

 

‘코로나19 극복 오봉 잼버리’ 라는 테마의 둘째날 활동은 맑은 공기를 마시며 가을 바람을 가르는 신나는 자전거 마라톤으로 지친 심신을 단련하며 새만금 잼버리를 응원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자전거 마라톤은 학교 앞 새만금 도로 왕복 14km를 학생 교직원 등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반환점에서는 잼버리 성공 기원 희망의 염원을 담아 플레쉬몹 깜짝 이벤트도 이루어졌다.

 

‘코로나19 극복 오봉 잼버리’의 마지막 정리 활동은 잼버리에 대한 희망과 바램의 바람개비 꽂기 행사와 아이들이 직접 그린 세계 36개국 국기에 담은 외국 친구들에게 보내는 잼버리 초청장을 하늘 위로 날려보내는 퍼포먼스까지 이루어져 감동을 자아냈다.

 

군산 오봉초 교장 정혜영은 작년에 이어 올 한해에도 잼버리 관련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하여 학생 교육활동이 많이 위축되고 생략되는 분위기지만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은 아이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사회적 관계성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활동으로 오봉잼버리를 준비하였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마음으로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새만금 잼버리와 같은 활동에서 고장의 발전에 기여하는 고장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봉만의 특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전글 <서수초> 바이올린 선율가득 장애인초청 감성나눔 연주회와 한가위 윷놀이 축제
다음글 <서수초> ‘문화에 빠지고 예술에 반하다.’ 코로나19로 움츠러든 문화예술 활동에 활기 불어넣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