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진로교육의 꾸준함으로 이루어낸 ‘쾌거’

군산구암초등학교(교장 김세찬)는 지난 9월 10일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는 2018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유공 장관표창 대상자 선발에서 기관급 여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산구암초등학교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다문화정책학교를 운영하면서 다문화학생 지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였고 특히 군산지역 다문화 예비학교로서 중도입국학생의 개인별 특성에 맞춘 학생 관리 및 지원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크게 기여했다.

이번 수상의 그 공적내용을 살펴본다면,

첫째, 다문화 중점학교 운영을 통해 다문화 인식 개선 및 다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였다.

둘째, 다문화 예비학교 운영을 통한 중도입국 학생 및 학부모의 한국 적응을 돕기 위해 앞장섰다.

셋째, 다문화진로 정책연구학교 운영을 통한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 신장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넷째, 다문화학생의 정체성 형성을 위해 전통문화 및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유의 개성을 살려주기 위해 노력하였다.

마지막으로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다문화 가정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교육을 이끌어 학부모의 역량강화를 도모하였다.

군산구암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문화학생을 비롯한 모든 학생의 꿈과 끼를 신장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현재 다문화사회의 교육현장의 일선에서 학생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