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전원학교의 사업중 문화예술공연 관람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일(토)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오리지널 뮤지컬 '어린이 캣츠'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학생, 학부모 등 총 97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교훈적인 극의 흐름으로 자충우돌 고양이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향연의 무대로 진행이 되어 귓가에 퍼지는 아름다운 선율과, 춤과 음악의 역동적인 무대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본교는 농어촌 전원학교의 사업 중 문화예술공연 관람으로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찾아 문화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농촌 지역의 학생, 학부모들이 문화적인 혜택을 받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