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당북초등학교 앞 교통정리 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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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3.08.30 | 조회수 | 713 |
제가 바빠서 이런 곳에 글을 잘 안올리는데요. 아침마다 출근하면서 느끼는 바가 있어서 몇자 적습니다. 아침에 당북초등학교 앞길로 통행하는 차량은 수송동쪽에서 신호 대기후 들어오는 차량으로 통행신호가 되면 일제히 10~20대 정도의 차가 들어옵니다. 그런데 당북초등학교 학부모들이 학생들을 등교 시킨다고 차량을 5대 이상씩 당북초등학교 앞에 차를 세우는데요. 차를 한쪽에 세우는 게 아니라 아무런 개념없이 진행 차선 정중앙에 차를 세워 다른 차량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돌아간다고 다른 차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자리에서 유턴을 하더군요. 당북초등학교 앞은 삼거리로 여기저기 오가는 차량이 엉켜 엉망진창이 되고 있습니다. 엄마, 아빠가 그러는데, 애들이 뭘보고 자랄지 걱정입니다. 물론 무개념의 학부모도 문제이지만, 학교도 아무런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회현초등학교의 경우 통행차량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아침마다 교통신호봉을 가지고 나오셔서 차량통행이 원활하도록 정리를 해주시는데요. 당북초등학교는 아무런 대책이 없구요. 나오시는 분이 있으신 것도 같은데, 그냥 나와만 계시네요.(애들 등교 시키는 학부모에게 인사하러 나오시는 것 같습니다.) 전화드려서 학교 안에서 내리고 나오는게 어떠냐고 했더니, 현재 운동장이 공사중이라고 하시네요. 그럼 더욱 학교 앞 교통정리에 신경쓰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애들 안전을 생각해서라도 교통정리에 신경 쓰셔야지요. 누구하나 사고나고 나서 뒷처리 하실게 아니라 예방에 신경쓰셔야지요. 난장판도 이런 난장판이 없습니다. 아침마다 교통신호봉을 가지고 교통정리를 요청 드리며, 아울러 학부모에게 통신문이라도 보내셔서 기본 공중도덕 준수를 계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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