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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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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예방 및 증상안내
작성자 이미송 등록일 14.03.26 조회수 331

홍역이란?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급성 유행성 감염병으로 처음에는 감기처럼 콧물, 기침 같은 증상과 결막염 등이 나타나다가 고열과 함께 온 몸에 발진을 나타내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홍역은 호흡기 분비물 등의 비말 또는 오염된 물건을 통하여 호흡기로 감염됩니다. 전형적인 형태 외에도 홍역의 특징적인 피부 발진이나 구강 점막의 특징적 반점이 나타나지 않는 비정형 홍역인 경우가 있을 수 있고 이러한 우에도 홍역 바이러스가 전파되므로 발열 등이 초기 증상이 있을 때부터 전파 차단 조치가 필요합니다.

MMR 예방접종의 중요성

MMR은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으로 우리나라는 MMR 예방접종을 생후 12~15개월, 4~6세에 2회 접종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자녀가 홍역을 앓은 적이 없고, MMR 예방접종을 2회 모두 하지 않은 감수성자라면 홍역 환자에게 노출 된 후 72시간 이내 MMR 예방접종을 받을 경우 홍역 발병을 예방 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MMR 예방접종을 받도록 합니다.

 

자녀가 홍역에 걸렸거나 의심될 경우

1. 역에 걸렸거나 의심될 경우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내원하여 진료 및 검사를 받도록 합니다.

진단검사는 혈액과 인후도찰물 등을 채취하여 홍역확진은 물론 원인 바이러스와 전파경로를 밝혀내어 홍역 전파를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2. 홍역을 진단받은 경우 담임선생님과 보건교사에게 자녀가 홍역에 걸렸음을 알립니다.

3. MMR 예방접종력이 없고 홍역에 걸린 적이 없는 사람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홍역 발진 증상 발현 후 5일까지는 학교 등에서의 집단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등교를 하지 않고 자택 격리치료 또는 입원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4. 씻기를 자주하고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에는 반드시 휴지를 사용하거나 손수건이나 옷으로 가리고 하도록 합니다.

5 타액이나 호흡기 분비물 등으로 오염된 물건은 비눗물로 소독하여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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