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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산학원 윤여웅 이사장 사학육성공로상
작성자 양종현 등록일 15.12.10 조회수 464

훈산학원 윤여웅 이사장 사학육성공로상

전북중·여고·우석고 등 교육 환경 개선에 헌신

김진만  |  kjm5133@jjan.kr / 최종수정 : 2015.11.25  22:07:11

  
학교법인 훈산학원 윤여웅 이사장(65·제일건설 대표이사)이 초중등사학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사립초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이하 협의회)로부터 사학육성공로상인 봉황장을 수상했다.

협의회는 25일 서울 63빌딩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초중등사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사학유공자로 윤 이사장을 선정해 봉황장을 수여했다.

윤 이사장은 지난 2004년 3월 학교법인 훈산학원을 설립해 전북중·전북여고·우석고 등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헌신해 왔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 이사장은 자신의 호를 딴 훈산학원을 설립한 뒤 교육 환경개선을 위해 많은 조경수를 지속적으로 식재하는 등 근린공원 같은 학교시설을 갖춰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어왔다.

특히 윤 이사장의 이런 애정과 지원은 학생들의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학업 분위기가 날로 좋아지는 학교로도 널리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평소 교육은 사업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라는 신념으로 매년 우수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해외 연수를 실시하는 등 매 학기마다 학생 장학금을 조성하여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도록 해왔다.

나아가, 윤 이사장은 매년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그동안 살아온 신념과 성공의 사례를 들려주며 꿈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인기 강사로도 이름을 떨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직원에게는 해외 연수 확대를 통해 복지 혜택을 누리도록 하면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명절에 모든 학교 근무자에게 정성을 담은 선물기증하는 등 교직원들의 사기 충만에도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전북의 대표적 향토건설사인 제일건설을 운영하고 있는 윤 이사장은 “훈산학원을 설립하면서 공부도 잘하면서 도덕성과 인간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생각을 해왔다”며 “이번에 그런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보람되고,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협의회는 전국 1659개 사립초중고등학교를 유지 경영하는 학교법인의 이사장들이 모여 주요 관심사항을 협의·연구하며 유능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해 지난 1990년 설립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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