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두 권의 책을 읽고 열심히 독서토론 논술문을 써서 제출한  것 자체가 대단합니다. 토론다운 토론을 할 기회가 거의 없는 이 교육의 현실에 본선 진출자를 독서토론 논술문으로 가린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선 심사하기가 힘들고 시간적 제약이 있지만 독서토론 논술문 제출팀에게  토론의 기회는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서평을 제출한 22팀을 고심 끝에 본선에 올리기로 했습니다.

 8월 25일(월) 13:10에 4층 커리어존 예비모임 때 만나게요.

첨부파일 : 2014년 전북여고 제4회 교내 독서토론대회 및 캠프 본선 진출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