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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찬 저녁(좋아요:0)
작성자 한승미 등록일 18.05.19 조회수 275

그러나 나는, 오히려 나는

소리를 들어라, 눈석이물이 씨거리는,

땅 위에 누워서, 밤마다 누워,

담 모도리에 걸린 달을 내가 또 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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