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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캠프를 다녀와서
작성자 이창호 등록일 13.02.05 조회수 10

1학년을 마치며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었던 나는 리더스 클럽 주최 보드,생존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보드는 처음 타보는 것이기에 많이 떨렸지만 이미 다녀온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재미있을 것 같아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리더스클럽 임원으로서 직접 장을 보고 짐가지 꾸리는 등 힘든 일들도 했기 때문에 이번 캠프를 출발했을 때 좀 더 기대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만만 했지만 역시 보드는 넘어지면서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꿍, 꽝, 데굴데굴 넘어지고 구르면서 1바퀴, 2바퀴, 3바퀴 ......
결국에는 백사이드, 프론트 사이드, 턴 동작을 배우면서 조금씩 속도도 나고 완벽하진 않지만 모든 사람이 그렇게 말하던 S자 타기를 비슷하게나마 성공 했을 때의 쾌감을 지금도 잊을 수 없었습니다. 정말 많이 넘어져서 근육들을 살려달라고 비명을 질러댔지만 내려올 때의 속도감과 턴을 돌았을 때의 짜릿함 때문에 밤까지 모든 힘을 다 짜내어서 최고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날에는 힘든 몸을 이끌고 향적봉에 올랐습니다. 전라북도에서 2번째로 크다는 향적봉, 산세가 험한 향적봉은 만만치 않은 상대였습니다. 경사도 높고, 눈도 많이 내리고 춥기는 또 얼마나 춥던지 정말 힘들었지만 정상에 올라섰을 때 자랑스러움과 뿌듯함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가 없었습니다. 내가 해냈다는 자랑스러움과 함께 새해 소원을 빌고 내려왔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서 재미과 자신감까지 모두 찾은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다시한번 이런 기회가 온다면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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