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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캠프를 다녀와서
작성자 황지영 등록일 13.02.04 조회수 27
이번 겨울방학에는 뭔가 의미있고특별한 것을 하고 싶었다. 마침 학교에서 보드캠프를 개최하여 설레는 마음으로 캠프에 참가 하게 되었고 동계 레져 스포츠인 스노우 보드를 처음으로 타본다는 생각에 떨렸고 한편으로는 겁나기도 하였다. 하지만 많은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활동할 거라는 생각에 즐거움으로 가득찼다. 다음 날에 설천봉 정상에 오른 다는 계획을 생각해보면 또 다시 두려운 마음이 가시질 않았지만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자신감을 높이 치켜세우고 나는 할 수 있다 라는 생각을 여러번 하면서 내 마음을 단단히 굳게 먹을 수 있었다.
아침 7시에 학교 강당에서 다같이 모여 무주로 갈 모든 준비를 마치고 우린 버스로 향해 갔다. 무주로 이동하는 동안 나는 처음으로 타볼 보드를 생각하면서 두근거림이 끊이질 않았다. 스키는 타본 경험이 있는데 보드는 왠지 더 멋있을 것 같으면서도 걱정이 많았다. 무주에 도착해서 우리는 스키장에 도착했다. 스노우 보드 강습을 받고 곧바로 실전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난 도전하는 것이 즐겁기 때문에 첫 맵에서 한번 타고 친구들과 곧바로 리프트를 타고 초중급 코스로 향했다. 내려 오면서 많은 고비를 극복하였고 많이 다치고 넘어지면서 나는 보람을 느꼈다. 피멍이든 내 무릎을 볼 때마다 그 순간이 생각나서 울컥도 하지만 그 순간들이 모두 보물같이 소중하다고 느낀다.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다음에 또 와보고 싶다. 다음 날, 아침 식사를 하고 설천봉을 곤돌라를 타고 올라갔다. 그 풍경은 정말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새하얗고 아름다웠다. 사진도 얼마나 많이 찍어놨는지 모른다. 높이높이 올라간 후 내려서 드디어 우리의 역경이 시작될 것이라는 생각이 마구 솟구쳤다. 신발에 등산용 아이젠을 신고 온몸을 무장하고 정상을 향해 올라갔다. 처음엔 그럴만 했는데 올라 갈수록 바람이 장난이 아니었다. 그래도 나는 모든 것을 이겨내고 정상에 도착해서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시 내려왔다. 혹한기 극복을 통해 내 체력도 급상승 한것같고 도전의식과 극복정신을 많이 닦은 것 같아 참 알찬 캠프를 보냈다고 생각된다. 캠프기간 동안 함께 고생하고 노력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너무너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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