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선)은 11월 17일에서 18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부안관내 특수교육 대상학생 ？

    가족캠프를 전주한옥마을에서 실시하였다.

□ 이번 가족캠프는 초·중·고등학교에서 총 7가족이 참석하여 비빔밥, 가족사진, 은공예 체험활동과 깊어가는 가을

    의 정취 속에서 가족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자유시간으로 진행하였다.

□ 참가가족은 비빔밥 체험을 통하여 전주 비빔밥의 유래를 배웠고, 비빔밥을 만들고 시식하는 과정을 통하여 식사

   를 같이하는 가족의 중요성을 한번 더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가족사진 체험에서는 가족들이 한복을 입고 단장

   을 하는 과정에서 설레임과 기대감을 보였고, 사진 촬영시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웃음 가득한 시간이 되었다.

   은공예 체험에서는 은반지를 만들고 은반지에 가족의 이름을 세기는 시간을 가졌다.

□ 참가가족은 "가족캠프를 통하여 부모와 자녀, 형제 자매 간의 소통이 좋아졌고, 서로간에 이해의 폭이 넓어 졌으

   며 가족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상호 협력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 가족캠프를 주관한 전라북도부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3년도 가족캠프는 특수교육 대상학생 학부

   모 간의 소통 강화와 즐거운 삶을 위한 기회마련, 타 학교와 연계를 통한 학생들 간의 긍정적인 사회성 발달을 목

   표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실시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