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공지능고] ‘국제교류 온라인수업’으로 국경 넘는 문화 소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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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웅희 | 등록일 | 25.04.24 | 조회수 | 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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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교장 정순량)는 지난 4월 23일, 일본 구보카와 고등학교와 함께 특별한 ‘국제교류 온라인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Zoom을 통해 양국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만나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진행되었다. 수업은 각 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PPT 발표로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음식, 명절, 학교생활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자국의 문화를 소개했고, 발표 후에는 서로의 이야기를 이해하며 깊이 있는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다. 소그룹으로 나뉘어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이 이어졌고, 언어는 다르지만 마음은 가까워지는 따뜻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번 수업은 단순한 발표를 넘어,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감각을 키우고 서로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일본 친구들과 직접 대화해보니 TV에서 보던 문화와는 또 다른 현실을 느낄 수 있었고, 나도 한국을 대표한다는 생각에 발표 준비에 더 신경 썼다”며, “기회가 된다면 실제로 만나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제교류를 담당한 김웅희 교사는“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하고 진심으로 소통하려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국가와의 온라인 교류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기를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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