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을날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 덩그란이 혼자만 있답니다...

매일 혼자이고 또 매일 바쁘게 하루가 가는데도 왠지 오늘은  무언의 허전함을

채우고 싶어 모교 홈피에 들렀답니다..  

그 옛날 담임 이셨던 정순량 선생님, 지금은 교장,교감이신 김희철,김영목 선생님

박양규 선생님,김혜경 선생님,박미정 선생님, 강현숙 선생님등등 지금 현재두 모교에

계신것에 넘 감사드려요....  그 많은 제자들 사이에 기억하실련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래도 친구들 끼리는 여전이 선생님들 기억하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선생님들 모습만 보고 나가려다 안부 말씀 몇자 올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선생님들의 가르침 잊지 않으며 가슴에 새기며 잘 살겠습니다...24졸업생 유영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