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과 초등학교의 행복한 이음교육 첫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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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예진 | 등록일 | 23.04.18 | 조회수 | 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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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언니 오빠들과 유치원 친구가 처음 만났습니다. 유치원 동생들을 눈높이로 맞이하며 이해를 보이는 6학년 친구들의 대견함에 보는 이의 마음이 흐뭇합니다. 제법 햇빛이 따사로운 날이었지만 6학년은 제법 환경보호에 대한 의지로 유치원 친구들은 언니오빠들과 함께 하는 설레임으로 쓰레기를 주울 집게를 들고 열심시 쫒아갑니다. 6학년 언니 오빠들은 동생들이 쓰레기 봉투에 넣을 수 있도록 일부러 쓰레기를 양보하고 가르쳐줍니다. 자세를 낯추어 걸으나, 오늘 저녁은 머리와 어깨가 아프지 않을꺼. 운동장을 한바퀴 돌며 쓰레기를 줍고, 정한 꽃밭에 해바라기를 심었습니다. 직접 흙을 고르고 거름을 뿌리고 곱게 씨앗을 심고 다독이는 모습을 보면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대견한 6학년과 마냥 신나있는 유치원 친구들은 헤어지는 시간에도 교사를 따라가는 유아들보다 보내는 언니 오빠들의 눈길에 아쉬움을 보였습니다. 대견한 친구들은 끝마무리까지 다하고 하루를 마감하였습니다.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한 울타리안에 생태로 있는 행복이음교육이 2023학년도 한해에 행복하게 피어나길 소망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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