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 그림책 놀이는 '큰일났다' 그림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림책 선생님과 함께 그림책표지부터 함께 추측해보고 이야기를 상상해보며 놀이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그림책 속에 숨어있는 그림 언어들도 찾아보며 생생하고 실감나는 선생님의 목소리에 집중하였습니다.

후속활동으로는 동화속 개암이 땅으로 굴러들어가 이야기가 시작되는 점을 게임으로 만들어 진행하였습니다.

해오름반과 해맑음반이 짝을 이루어 동물을 색칠해주고 동물집을 만들어준 후 개암 대신 마이쮸로 대신하여 팀을 나누어 게임을 즐겼답니다.

아이들은 동화가 끝난 후에도 큰일났다 큰일났어! 를 외치면서 동화속 내용을 회상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