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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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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일과 맡은 일
작성자 김용언 등록일 25.05.19 조회수 69

제목 : 위대한 일과 맡은 일

본문 : 13:30~33


위대한 일과 맡은 일잠시 생각할 말씀의 제목입니다.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은 큰일, 또 위대한 일을 해야 훌륭한 사람이라고들 생각을 해요.

그래서 사람마다 다 큰일을 하려고 하고,

또 위대한 일을 하기 위해서 높은 자리에 오르려고 치열하게 경쟁을 하고 그래요.


그런데 우리가 이것을 알아야 되요.

위대한 일을 하기 위해 높은 자리에 오르려는 사람들은 누구를 위해 그런 것일까? ~~자기 자신을 위해 하는 것들이죠.

그리고 위대한 일을 해야 높이 평가를 받는데, 그 평가는 사람들이 해주는 평가에요.


그런 사람들의 평가는 그 사람의 무엇을 보고 평가하는 것이냐면,

겉으로 보여지는 것을 보고 평가를 하는 것이에요.

그러나 하나님은 겉으로 보여지는 것을 보고 평가하지 않아요.

전혀 다른 평가를 하세요.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높게 평가를 해 주시는 것일까?

자기 자신을 위해 위대한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사람을 이롭게 하는 마음으로 일하는 사람을 높게 평가해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다시 말하면, 자기 자신을 위해 큰일을 하고, 위대한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동일한 마음을 가지고, 사람을 이롭게 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높이 평가해 주신다는 말씀이에요.


그니까 위대한 일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개 자신의 명예와 자신의 성공을 얻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면,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면,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일을 할 때,

그 일이 크든 작든 상관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성실함으로 일을 하려고 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어요.


오직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묵묵히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

그래서 그 일을 위해 충성을 다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에요.

그니까 내 성공을 위해서가 아니라 정말 하나님의 뜻을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하다 보면 그것이 나중에는 나에게도 최고의 축복으로 다가온다는 사실이에요.


특별히 성경을 보면, 모세~~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의 백성들을 이끌고 출애굽을 했던 위대한 출애굽의 지도자가 아닙니까?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맡은 사람이었어요.


그러나 모세는 그토록 꿈에 그리던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어요.

왜냐하면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맡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자기 뜻대로 행했기 때문에 그런 것이에요.


반면에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여호수아와 갈렙은 다른 10명의 정탐꾼과는 달리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것이 불가능해 보였지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으로 믿고,

또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능히 가나안 땅을 정복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여호수아와 갈렙은 가나안 땅 정복이 불가능해 보이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른 것이에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어떻게 됐습니까?

누구보다도 출애굽의 일등공신인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야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인해서 가나안 땅을 밟지 못해요.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축복을 누리게 된 것이에요.

그리고 여호수아는 모세의 뒤를 이어서 차세대 지도자로 세움을 받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요단강을 건너서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룬 훌륭한 지도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호수아와 갈렙은 모세라는 지도자를 돕는 자로 어찌 보면 단순하고도 작은 일을 맡은 자들이었어요.

그러나 그 작고, 단순한 일을 맡았어도 이들은 그 작은 일에 충성을 다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하나님의 주시는 최고의 축복을 받아 누리게 된 것이에요.


마찬가지에요.

이렇듯 여러분 역시도 어렸을 때부터 내가 맡은 일에,

그것이 크든지 작든지 상관없이 성실함으로 최선을 다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처럼 큰일을 맡겨주신다는 사실이에요.


바라기는 여러분 모두가 학교에서, 학급에서 무슨 일을 맡든지,

그것이 작다 여기지 말고,

맡은 일에 성실함으로 최선을 다하는 습관을 기르게 되면,

나중에 1020년 후에 하나님께서 큰일을 행하실 때,

그 중심에 서서 귀하게 쓰임 받는 훌륭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그런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작은 일에도 성실함으로 최선을 다하는 복된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기도하십시다.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여호수아와 갈렙의 이야기를 묵상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을 위해 큰일을 하고

위대한 일을 하려고 하지만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위해

그리고 사람을 이롭게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일이 크든 작든 상관하지 않고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해 성실함으로 임할 때

나중에 하나님께서 더 큰일, 더 위대한 일을 맡겨주신 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무슨 일을 하든 성실함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는 습관을 어렸을 때부터 몸에 베이도록 훈련해서 1020년 후에 훌륭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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