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본문 : 전3:1~5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는 1986년 영화 ⟪미션⟫의 테마 곡인 “가브리엘의 오보에”(Gabriel's Oboe)에 이탈리아어 가사를 붙여 부른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사라 브라이트만이 불러서 많이 알려졌지만 국내에는 박기영이라는 가수가 TV 프로그램에서 부르기도 했는데 유튜브에서 2천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어요.

가끔 이 노래를 듣습니다마는 들을 때마가 왜 이리 마음에 평안함이 찾아오는지 모르겠어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지금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만큼 여러분들도 똑같이 힘들 때 이 노래로 마음의 평안함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우리는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긴 터널을 지나고 있어요.

하지만 빛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나야 할 곳이 바로 어둠의 터널이에요.

비록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더라도 분명 언젠가는 끝이 있는 것이 터널입니다.

우리 친구들 가운데도 혹 지금 터널 안에 있는 친구는 없습니까?

오늘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 잠시나마 위로와 평안함을 느끼셨으면 합니다.

❒ 넬라 판타지아 : 영상감상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오늘 주신 말씀처럼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그랬습니다.

천하만사는 “세상에 모든 일에는” 그런 뜻이에요.

우리가 이 힘든 상황을 잘 견뎌내게 되면 평안할 때가 반드시 찾아오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그리고 혹여나 우리 친구들 가운데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다면 그 또한 모든 것이 지나가고 평안할 때가 온다는 사실을 알고 믿음으로 잘 견뎌 낼 수 있기를 주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십시다.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는 지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서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지나고 있습니다.

마치 캄캄한 긴 터널을 지나는 것과 같은 두려움에 휩싸여 있지만 세상의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 어두운 터널을 지나 찬란하게 빛나는 평안함을 우리 모두가 속히 맛볼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고, 코로나가 하루 속히 종식될 수 있도록 하나님 도와주시옵소서. 또한 우리 친구들 가운데 혹여나 삶의 어려움과 힘든 상황으로 인해 고통 가운데 있는 친구가 있다면 믿음으로 잘 견뎌내서 후에는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함을 맛볼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