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생을 통째로 바꾸는 하나님의 말씀

본문 : 딤후3:15~17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3:15~17)

“인생을 통째로 바꾸는 하나님의 말씀” 잠시 생각할 말씀의 제목입니다.

1960년대 미국에서 가장 유명했던 할리우드의 두 여배우가 있었어요.

그 중에 한 사람이 누구냐면, 마릴린 먼로고요.

한 사람은 에반스 콜린이라는 여배우가 바로 그 주인공들입니다.

이 둘은 미모가 아주 빼어난, 그래서 최고의 아름다움을 과시하는 배우들이었어요.

그런데 이 두 배우의 인생 후반은 너무나도 극명하게 대조를 이룬 것을 보게 됩니다.

마릴린 먼로는 배우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한 몸에 누렸을 뿐만 아니라 최고의 명성을 높이면서 많은 돈을 벌었어요.

그런데 그 후 그의 사생활이 참~ 복잡해졌어요.

케네디 대통령과 그의 동생 로버트 케네디와 불륜관계를 가졌고,

또 여러 남성들과 불륜관계를 가졌어요.

마릴린 먼로는 이렇게 명성과 인기,

그리고 돈을 많이 벌었지만 나중에 내면으로부터 밀려오는 어떤 허무함과 갈증,

또 고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은 자살을 하고 말지요.

그런데 마릴린 먼로와 쌍벽을 이루었던 에반스 콜린은 달랐어요.

콜린은 예수를 믿으면서 그녀는 배우의 삶을 접고, 할리우드를 떠납니다.

배우의 생활을 그만 두고, 선교사와 결혼을 하고 아프리카 선교사로 떠났어요.

7년간 아프리카 선교를 하고 안식년을 맞이해서 잠시 미국으로 왔던 콜린에게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빌리 그레엄 목사님이 그녀에게 물었어요.

“자매님! 할리우드의 그 화려함과 영광, 그리고 명예를 다 버리고,

선교사로 떠난 것을 후회하지는 않습니까?” 이렇게 물었어요.

그때 콜린은 “결코 후회하지 않습니다.

선교사의 자리는 그 어떤 자리와도 바꿀 수 없습니다.

영국의 여왕의 자리와도 바꿀 수 없는 자리고요.

미국의 대통령의 자리와 이 선교사의 자리는 절대로 바꿀 수 없습니다.”

이렇게 대답을 했다는 것이에요.

콜린은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로서 누릴 수 있는 참된 행복을 마음껏 누리며 살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한 사람은 자신의 존재를 최고로 여기면서 살다가 인생의 허무함이 밀려올 때, 마릴린 먼로는 자살을 했는데,

콜린은 자신의 존재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살아가면서 가장 귀한 행복한 삶을 살았던 두 여배우의 극명하게 다른 삶을 만나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성경은 총 31,173절로 이루어졌어요.

이 수많은 성경구절 가운데 단 한 구절이 우리 인생을 통째로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믿고, 교훈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한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이 말씀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되어서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는 이 귀한 하나님의 말씀을 늘 가까이 하면서 지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렇게 인생을 통째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온전한 사람이 되어서 에반스 콜린처럼 귀한 삶을 살아가는 복된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십시다.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한 주간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딤후의 말씀을 묵상하며 시작합니다.

사랑하는 모든 주의 자녀들이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한 하나님의 말씀을 늘 가까이 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서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이 되어서 세상에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춘 훌륭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주의 자녀들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